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3/10/28 2

늦가을 초입에

백산풍로초는 이렇게 고운 꽃입니다. 작은 포트 하나 사 키운 것이 아마도 5년정도되었지 싶고 개화기간도 깁니다. 위의 꽃이 피고 여름나면서 또 가을로 들어 오면서 좀 주저 앉는듯 해 분갈이를 해 주었더니 일주일 정도지났는데 생기가 납니다. 겨울월동을 옥상 노지에서 합니다. 9월에 거름넣고 분갈이를 해 주는데 올해는 그리하지 못해서 겨울에 동해 입지 말라고 흙 옷을 입힌듯 합니다. 카란디바 분홍색인데 분갈이 해주고 5일 째인데 생생 해 지고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화분보다 화분이 작았는데. 거름을 넣은 것도 아니고 그대로 뽑아서 큰 화분으로 옮겨 주었을 뿐인데 요 깔고 이불 덮었듯이 포근한지 꽃이 점점 더 피고 있습니다. 아스타는 꽃을 좀 더 볼 수도 있는데, 일주일 정도 더 볼것을 대궁이를 손가락 길이 ..

10월의 꽃 2023.10.28

상식있는 사람들의 쉼터

다음 블로그에서 글을 읽고 댓글, 답글로 블친이 된 사람들이 서울 2명,부산1명, 대구 1명 4명이 서울에서 만난 것이 아마도 10여년 전의 일입니다. 세사람은 거의 동년배이고 또 손주들의 할미였고 그 중의 서울 한사람은 열살 차이가 났습니다. 그 때 네사람이 서울에서 만났을 때 우리들보다 나이차가 한참나는 사람이 나를 보고 준서할머니는 글만 볼 때는 참 까다로운 분 같았고 직접 만나니 영 달라서 놀라게 된다 했습니다. 그 만남 이후로 카톡방을 만들고 아마도 10여년이 되었지 싶은데 우리들은 카톡방에 서 자주 만나고 전화 수다도 떱니다. 수다는 떤다는 표현이 딱 맞으니. 한 예만 이야기 했지만, 상식이 통하는 블로거들이 다음에서 블로그 하다가 다음이 문 닫는다해서 자신이 올린 포스팅보다 더 귀한 댓글을 ..

샘물 202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