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풍로초는
이렇게 고운 꽃입니다.
작은 포트 하나 사 키운 것이 아마도
5년정도되었지 싶고
개화기간도 깁니다.
위의 꽃이 피고 여름나면서 또 가을로
들어 오면서
좀 주저 앉는듯 해
분갈이를 해 주었더니
일주일 정도지났는데
생기가 납니다.
겨울월동을 옥상
노지에서 합니다.
9월에 거름넣고 분갈이를 해 주는데
올해는 그리하지 못해서
겨울에 동해 입지 말라고
흙 옷을 입힌듯 합니다.
카란디바 분홍색인데
분갈이 해주고 5일 째인데 생생 해 지고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화분보다
화분이 작았는데.
거름을 넣은 것도 아니고
그대로 뽑아서 큰 화분으로 옮겨 주었을 뿐인데 요 깔고 이불 덮었듯이 포근한지
꽃이 점점 더 피고 있습니다.
아스타는 꽃을 좀 더 볼 수도 있는데,
일주일 정도 더 볼것을
대궁이를 손가락 길이 정도 남기고 잘라 버렸습니다.
월동력이 좋기는 한데
더 깊은 큰 화분에 묻었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 뿌리가
활착을 하라고 그리 했습니다.
분갈이 한 것중 두가지를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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