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화분 받침대에
국화 화분을 얻어 놓았는데
그 주변 바닥에
바퀴가 달린 화분받침대 위에
키는 낮게 가지야 쳤지만 꽃나무도 나무인지라,
국화 화분이 하루 종일
햇빛을 받지 못하는 시간대가
생기게 보여서.
나무꽃이 피는 화분을
옮기고 나니.
놓였던 자리가 화분의 준
물이 내려 가면서 흙도
조금씩은 내려가니
흙을 쓸어도 말끔해지지 않아
호스를 들고 빗자루로
문대면서 몇번이나
씻어 내었다.
아침 식사 후 였는데
1시간정도 하고 나니
땀은 뚝뚝 떨어지고,
허리는 많이 아프고,
친구 집에 갔더니 친구가
내가 일을 조금씩 끊어서
하라 했는데라 했다.
한꺼번에 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였다.
요즘 다~쇼에서 소품 사는 재미에
집에 없는 것을 사다 날랐다.
마늘 간편 다지기가 10년쯤 되니
시원찮은 것같으면서도 사용하면 해 지는데 친구가 2일전 사더니
칼날이 층층으로 있어 잘 되더라 해서오늘 샀다.
반찬통은 냉동실에 있던것을
비틀면 그릇에서 떨어지는 것이라고,
말랑핏이란 것을
쓰일 모양에 따라
5일전인가 사다 두었는데
다진마늘 넣을 크기의 통은
없어서 못샀는데 오늘 사 오고,
이것이 나온지 두어달 되었다 하던데 인기리에 팔린다 한다.
의자다리에 끼우는 것도
오래 되어서 바꾸고
저 수세미는 옥수수로 만들어진
식물성망 수세미인데,
주방세제로 씻은 그릇을 행굴 때
사용하면 잘 씻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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