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수육 하면서 전골처럼 만들어 두번을 해 먹고 남은 고기를 갈비찜 양념으로 투박한 네모로 썰어서 한 고기를 먹다가 고기가 맛있다 육개장 해도 맛나겠다 한 것이 5일쯤 되었지요. 마트에 갔는데 300g정도로 잘라 파는 사태고기가 팩에 담아진열 되어 있었습니다. 3팩밖에 살 수가 없었습니다. 반눈에도 고기양이 차지 않고 정육점에 갔다면 양지 반 사태 반으로 고기양도 넉넉하게 샀을 것인데 이웃친구와 같이 갔는데 40% 세일이라고 사자해서 샀습니다. 전골을 해 먹으려고 세일 때 설도를 사다 냉동실에 넣은 것도 한팩을 넣고. 고기를 삶아 손으로 째 놓고, 무도 삶아서 투박하게 썰어 놓았고 토란도 삶아 두었고,고사리도 삶아 두었습니다. 오늘 오전중에 손질을 해서 이제야 국물이 펄펄 끓기에 모든 재료를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