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맞다는 굳이 이해씩이나 하는 것 전의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딸에게 전화를 했다. 낮시간은 직장에 있고, 퇴근 했겠지 싶어서 전화를 했더니 (인터넷) 강의 들을 시간 10분 전이라고 전화 드리겠습니다라 했다. 아니다 전화 할 필요 없고 너희들 아픈 사람 없재? 녜. 잘 지내거라 하고는 끊었다. 그래도 그 말 속에 복 많이 받으라는 말이 들어 있는 것도, 건강하라는 말도, 딸 아이도 알 것이고. 큰 아이는 초등학생인 때도 방학이 싫고 학교 가고 싶다는 말을 했고, 그 아이는 일복을 타고 난 듯 하다. 나는 여자들이 완전하게 편하고 행복 한것은 엄마 밑에서 자랄 때라 싶어서 거의 집안 일을 시키지 않았는데 직장생활을 객지에서 하다가 결혼을 했으니 동생과 함께 저그들 살림은 하고 살면서 일찍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