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세상 걱정이 된다

이쁜준서 2025. 11. 24. 07:52

나는  아침 해가 떠 오를 때의
하늘빛을  자주 본다.

어느 날의 서 북쪽의 하늘
또 금방 흩어졌다.

어느 날에 잠시 보여준 아침노을
순식간에 없어졌다.

2025년 11월 24 일

영하는 아니라도 춥다.
전기압력밥솥의 밥도.
취사  완성된 멘트가 나오고
금방 푼 밥이 맛이 있어.
쌀은 씻어 물을 따라 내고,
귀리와 압맥은 같이 씻어서
물에 담가 두었고,
콩 3가지는 불려서 냉동실에 두었고,
07시 30분에 취사 시작을 하면서
육수물을 얹고,
애동호박도, 느타리버섯도.
양파, 대파를 넣고,
된장찌개를 먹는다는 것보다.
쌀쌀한 아침이니 된장국물에
여러 가지 채소 넣고 두부도 넣고   먹으려고.
밥이 다 되면 그때까지도
남편이 자고 있다면 깨울 것이다.

마트까지 천천히 걸으면 거의
한 시간이 걸린다.
올 때는 핸드카트가 무거우면
전철 1 정류장 타고 오면 된다.

그런데  큰 건물에  지상1층 세들어  수년을 하던
빈  점포가 한번 임대가 붙으면
임대는 되지 않고 다른 큰 점포들이 또 임대가 붙는다.

아파트촌이 없어진 것도.
단독주택 동네가  없어진 것도
아닌데도,
이 끝은 어디일까?
걱정이 된다.

그러면서 어떻게 사과
10Kg  1박스가 20만 원을
한다고 소매상인들이 이야기하는 세상이 되었을까?

어제 사온 2만 원에 8개  하는 사과는 냉장고에 두었는데
때깔은 썩 좋은 것은 아니고
맛으로는 제대로 부사 맛이었다.

아마도 사과는 이것으로 끝내고 겨울과일 귤도 있겠고,
사과가 비싸니 이웃친구와는 사는 사람이 나누어 먹게 된다.

어제 마트에서 박스  포장이 된 신고배  4개 든 것이 10.500원,  가격대 괜찮다.
남편 줄려고.
배 2개, 칡 말린 거 1,
도라지 1만 원어치 산거 4 뿌리,
대추 5개,  생강  적당하게
끓여서   배 차로 만들어
꿀 1스푼 넣어서  차로 만들었다.
감기 뒤 목이 맑지 않아서.

작년에는 큰 포기로 23 포기  김장을 했다.
올해는 배추 파는 것을 보면 제대로  속이 차지 않아서
7망 21 포기로 김장을 하려고 한다.
더 해 보았자  겉껍질 까고 나면 어차피 배추 양이 많아지지도  않을 것이고

지난 토요일 큰 사위가
김장을 하실 거지요 하면서
일전 딸이 저그들이 오겠다고
날자 맞추자는 것을
아빠 계시고  둘이서 적게 한다고 했더니 걱정이 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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