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1년에 설명절,
추석명절 두 번을 어르신댁에 인사차 다닌다.
지난 설에는 병원에 입원 중이라
못 갔고 지금도 집에 산소호흡기가 설치되어 있고,
휴대용 산소호흡기는 필수로 가지고 다닌다 한다.
추석 직전 1년 만에 어르신 댁에 인사드리러 갔더니,
고층 아파트,고층에 사시는데,
할아버지께서는 계단으로 내려가시다 두번이나 넘어지셔서 다행히 고관절을 다치지 않아서
걷기는 하신다는데 실내에서 걸으시는데 다리를 저시더라 하고,
할머니께서는 쓰러져서 응급차 타고 병원으로 가셔서 머리 수술은 아니고 혈관수술을 하셨는데,
실내에서도 지팡이 짚고,
다니시는데 두 분 다 기력이 아주
약하시더라 했다.
집에서 마을버스 타고, 다시 전철 타고 내려서 또 전철을 바꾸어 타고 내려서 마을버스 타고
경사지를 오르면 밭이 있고,
컨테이너에는 전기가 들어와서
여름에는 시원해도 선풍기 켜고
간단하게 점심식사 하고.
손 덜 가는 채소 심어 놓은 거
손질하고 집으로 오시는 길에
정해 놓은 백반식당에서 저녁식사
하고 집으로 오신다 했다.
그런데 세 달 전인가 할머니께서
수술하시고 퇴원 후 집에
와 계셔도 식사 준비도 못하시니
좀 멀리 있어도 차 운전해 다니는 자기 일이 있는 딸이 반찬도
해주고 식재료도 사다 놓고,
일주일에 한번을 왔고.
또 서울의 큰딸이 와서 20여 일간 있다가 갔다 했다.
좀 나아지셨다는 것이,
우선 다리를 저시는 할아버지 남편 붙잡고 지팡이 짚고 두 번을 쉬었다 식당에서 점심식사 하고
아침,저녁은 빵도 드시고 간편식으로 하신다고.
치매예방이란,
또 건강을 지키는 영양식,
두 마리 토끼를 예방하는 것은 갖추어진 세끼니 식사이다.
육고기만 먹어서도 안되고 신선한 채소만 먹어서도 안되고.
갖추어진 식사를 해야 한다.
그러면서 책을 읽거나 체계적인
생각을 하고,
노인들께서 책 읽기는 무리이고,
머리와 맘에 양식이 되는
상대방을 생각하는 따뜻한 맘을
가져야 한다.
같이 늙어 가면서 할아버지들이
할머니 아내에게 따뜻하게 잘 해야 한다.
그런데 할아버지들이 할머니
아내가 만만하니 화풀이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치매예방에는 그 맘의 양식이
효과가 있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