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6월의 꽃

미색백합

이쁜준서 2024. 6. 26. 08:53


이 늠름한 기상!
흰색과는 달리 저는 미색이라 부르는데
그래서 더 고급져
보입니다.



주황색 채송화

진한 꽃분홍  채송화가 약간
겹꽃으로 화륜이 크고..

진 꽃분홍색과 주황의 채송화가 어울리고,

흰색까지   어우러져서
작은 개울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흰색 겹채송화

화륜이 좀 작고
그냥 흰색들과는 모양이 자세히 보면 다르다.

화륜이 크고.
이렇게 많이 피면 아름답다.

방금 찍은 사진인데
직사 햇빛이 머리에 닿으면
뜨거울 정도인데,
채송화들은 이 강한 햇살을 즐기는 듯했다.

지금은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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