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4월 25일의 옥상정원

이쁜준서 2024. 4. 25. 05:25

 

 
무늬병꽃.
잎도 꽃도 매력적이다.

 
분홍병꽃
전지하지 않고 키우면
키정도로 자라 정원수로도  적당하다.

 
 
백산풍로초
올해 분갈이를 하고
처음으로 핀 꽃이다.

백산풍로초는
꽃분홍색,
분홍색,
흰색이 있다.

분홍색꽃을 구하고 싶은데,
유행으로 넘어 갔는지
백산풍로초 자체를
파는 것을 만나지 못하고,

덩이 뿌리로 자라고
그 덩이 뿌리를 칼로 잘랐더니 고사해서
다시 사다 키운 것이 몇년째이다.

 

라이락
살 때는 미스김라이락이라
하던데,
블로그의 꽃을 보고
미스김라이락은 아니라
하시는 분도  있었다.

보통 정원에 심어  
있는 키가
큰 라이락과는
다르다.

요즘 옥상에는 라이락
향기로 좋고,


 

호스타.
비비추의 일종으로
잎의 무늬가 다양한 수입종을 호스타라 하더라.

꽃도 제법 이쁘다.
잎이 이뻐서 밀식으로 기르고 올해 분갈이른 한 것이다.

너무도 밀식이라 뿌리를 다시 넣고 
흙을 넣는 것을 세심하게 해야 했다.

처음시작은 친구가
몇 촉 준것을
애지중지 이 정도로
불렸다.
심겨진화분은 옹기화분이다.

 
 
 

요즘 옥상정원은요


구근으로 심은 다알리아도. 새싹이 나고,
글라디오라스 새싹도 제법 자랐고,
카라와 제피란서스들은
겨우  새싹들이 뾰쪽하게 보인다.


그런가 하면 흐드르지게 병꽃들은 피었고,
매발톱꽃들도 피었고,

 


햐얀색 조팝꽃들도 흐드르지게 피었고,

올 해 봄은  모종비가 자주 와서   상추들이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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