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구근들도 내다 심어야 하고,
난방하지 않은 방에 둔 화분들을 밖으로 내어서
현관 앞에서 햇빛, 외기 적응을 시켜서 옥상에 올려 분갈이도 해야 하고,
할 일들이 쌓여 있다.
밀당을 하고 오던 봄도 오늘, 내일 이면가고,
4월이 온다.
진빨강겹꽃의 명자나무를 앞 쪽으로
자리를 바꾸었다.
보라색꽃은 빈카인데
이 작은 보라색 꽃이
매력적인데 먼곳에서 나눔을 해 주셨다.
꽃은 그 순간 마음이 動
하면 가격에 상관 없이 사지는데 이 빈카는
폿트식물을 화훼단지에서 만나도
다른 꽃을 사느라 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더 반가운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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