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새싹
흙속에서 올라와 이만큼 자랐습니다.
수입앵초 2번째
친구가 오늘 선물한
것으로는
2024년 두번째 새꽃
남편이 걷기운동 가는 야산,
어젯 밤까지 줄기차게
이틀 반을 비가 왔는데,
오늘은 쾌청 하다.
개나리 피었으니
개나리 숲에 병아리 같은 꽁 새끼 놀러 나왔을까?
수년 전 보았던 산이다.
친구들과 우리집, 이웃친구들 집,
두집 꽃구경하고,
가오리 찜 배달해서
점심식사 하고 낙동강보로 간다고 전철 타고 내렸는데
강바람이 너무 불어서
제라늄카페로 가서 꽃구경하고,
제라륨1점사고 1점서비스 받고,
제라늄메니아인 친구는
제라늄 자기가 없는 것으로 몆가지 샀습니다.
이 카페의 제라늄은
문외한인 저에게는 거의 비슷하다 싶던데
귀한 꽃을 구하러 서울에서도 온다 하는 집이 였습니다.
맘 밭이 비슷한 사람들이
헤어 질때까지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또 점심
약속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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