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를 옥상에서 하룻 밤 말렸던 것으로,
늘 하던대로 졸임을 하자 하니 변덕이 났습니다.
어제 마트에서 샘표 100% 양조간장으로
배도,사과도 넣고 이름을 조림간장이라 하지는 않았는데 저가 집에서 만든 조림장 같은 것을
이 고물가에 1+1에 팔고,
청청원 메이커도 역시나
1+1로 팔았습니다.
두가지를 다 사서 한 병씩
친구와 나누었습니다.
염도를 10%로 낮추었다 하더니 간장그대로 대파, 마늘,고추가루, 설탕을
조금넣고,양념장을 만들어 두고.
코다리는 잘라서 씻어
물기를 빼주고,
튀김가루를 입혀,
기름에 뒤집어 가면서
익혔습니다.
다 익었다 싶을 때
양념장을 넣어 뒤직였지요.
그리고는 양념장을 만들었던 그릇에 약간의 물을 가쪽으로 둘러서 뒤직여서는 뚜껑을 덮어
불을 낮추어서 뜸을 들이고 들기름을 넣고
담은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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