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다알리아 화분 재배치

이쁜준서 2022. 5. 11. 09:35

 

다알리아 구근을  심기 전에 구근이 놓일 정도 높이로 

흙을 넣고,  심었고,

한달여가 지나서 새싹이 올라 왔고,

 그 자리에서 새싹은 커 올랐다.

다알리아 품종에 따라서 키의 차이도 있고,

저렇게 밥이 많은데 화분이 붙어 있어서

앞으로 공기 순환이 덜 될 듯하고,

물 주던 호스를 놓고,

앞줄의 고추모종 화분을 당겨 내고,

다알리아 화분들도 앞으로 당기고,

재배치 했다.

 

화분과 화분 사이가 떨어져 있어서,

시원하게 보여서 이 녹색의 화분들만 보아도,

힐링이 된다.

 

 

토종붓꽃이 이제 꽃대가 생기기  시작한다.

토종은 이렇게 싱싱해도 이 화분에서 꽃대가 3~4개정도 피면

많이 피는 것이다.

어찌보면  녹색 배경의 여백의 美로 토종붓꽃이 피어 난다 싶기도.

지금 옥상정원에서는 녹색이 대세이다.

 

 

 

시베리안 아이리스

딱 한 송이가 피었지요.

이 한송이가 여러 날 피어 있으면서

친구들을 깨웠습니다.

 

 

캘리포니아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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