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토종앵초

이쁜준서 2017. 4. 7. 05:30



토종앵초,




















토종앵초를 귀하게 멀리서 얻은 것이라,

화분에 꽃이 피는 식물은 식물 크기와 뿌리 깊이를 생각해서 심어야 합니다.

화분이 커서 뿌리 밑으로 흙의 깊이가 깊으면 물을 주면 위에서는 빠져도 뿌리 밑에 흙은 항상 습기가 많아서 뿌리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깊이가 적당하고 또 넓으니 많이 심을 수 있고, 겨울 월동시에서 나을 듯 해서  스티로폼 상자에 작년에 온 것을 심었습니다.

작년에는 내 얼굴이나 보세요라 하듯 하더니 올 해는 꽃이 제대로 왔습니다.


부엽토가 좋은 곳에 자리한 야생에서는 꽃대가 더 길어 보였습니다. 물론 사진으로 보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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