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음식

귤차 담기

이쁜준서 2014. 12. 27. 20:00

 

 

 

준서가 여행을 떠났다 1월 말경에 와서 딱 4일 있다가 집으로 갈 겁니다.

올 때는 여행지에서 바로 와서 준서할미가 기차역으로 마중 가서 데리고 올 것이고, 준서에미는 혼자 올라 갑니다.

갈 때는 준서할미가 데려다 주어야 해서 따라 갈 것이니 준서할미가 준서와 지나는 날 수는 몇일 더할 겁니다.

 

준서네도, 준서할미네도 달착지근 한 음료수를 잘 마시지 않지만,

귤 향이 나는 따뜻한 차와 모과차를 준서가 먹을런지? 싶어서입니다.

모과차는 이미 맛이 들어서 모과 향이 아주 좋습니다.

 

유기농 귤이긴 해도 담금주와 식초에 담구어서 잘 씼었습니다.

두고 두고 먹을 것이 아니라서 설탕을 적게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