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수수, 찹쌀현미, 검은찹쌀현미, 찹쌀,맵쌀, 서리태콩, 팥과강낭콩 삶은 것
넣고 밥 물을 잡은 뒤
그야말로 오곡 밥입니다.
보리쌀을 따로 삶아서
밥물 다 잡은 후에 위에 얹어서 밥을 합니다.
보리쌀을 삶아서 넉넉하게 넣으려면
삶은 보리쌀을 위에 얹어야 밥이 질지 않게 맛나게 됩니다.
준서할미는 직화압력 밥 솥에 한 밥이 제일 맛이 있습니다.
전기압력밥솥이 처음 나왔을 때 사서 얼마간 해 보다
다락에 얹어 두었다 수년이 흐르고 작년에 내어 보니
전기가 들어 오지 않아서
보리쌀을 삶은 이 내 솥만 두고 사용 합니다.
이 보리쌀이 널보리쌀이라 삶아 하면 쌀인지? 보리쌀인지?
도드라지지 않습니다.
현미쌀, 검정현미쌀은 잡곡이 아니고 그냥 쌀일 뿐입니다.
좁쌀, 수수, 기장, 보리쌀, 콩류, 팥이 잡곡입니다.
일반 현미쌀 밥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도
암남미 쌀로 한 밥 보다도 더 진기가 없어서
잡곡을 많이 넣어서 밥을 해 먹기로 했습니다.
맛난 찰밥
밤을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 두면,
땅콩을 삶고,
팥 삶아 넣고,
찰밥을 하면
밤과 삶은 땅콩이 조합되어 찰밥이 단맛이 많이 납니다.
자연스런 단 듯한 고슬고슬 한 찰밥,
우리 아이들이 좋아 해서,
냉동실에 밤을 손질 해서 넣어 두었다
아이들이 오면 별미 밥으로 해 주기도 합니다.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한 맛의 북어국 (0) | 2014.11.01 |
---|---|
[스크랩] 생강 편강 만들기.. (0) | 2014.10.17 |
추어탕 끓이기 (0) | 2014.10.12 |
약도라지 발효액 만들기 (0) | 2014.10.09 |
물 끓여 먹기 - 황기, 양파껍질, 돼지감자 볶은 것 (0) | 2014.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