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8월의 꽃

스위트바질, 루꼴라 모종하다.

이쁜준서 2014. 8. 3. 09:31

 

 

어제 비가 와서 스위트 바질 모종을 했습니다.

큰 화분이 없어서,프라스틱  폿트에 씨앗을 뿌렸었고,

딱 5포기 올라 온 것을 친구 2포기, 준서할미 세 포기 모종을 했습니다.

 

큰 잎은 발아 되고 나온 첫번째 본 잎이고,잎 사이에서 두번째 잎, 세번째 잎이 나왔습니다.

 

 

잎 겨드랑이에서 또 새로운 잎이 나오고, 줄기가 되고 그렇게 층층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큰 화분에 심으면 아주 크게 자라지 싶습니다.

옥상 페인트 칠하고 나면 큰 화분이 하나 나오지 싶은데, 그 때 다시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루꼴라 입니다.

무 잎사귀와 조금 닮았습니다.

검색을 해 보니 채소 맛이기 보다는 견과류처럼 고소한 맛이 있다 합니다.

루꼴라는 발아가 많이 되었는데, 심을 곳이 없어서 4포기 심고 나머지는 친구를 다 주었습니다.

 

 

7월 7일 씨를 심었고, 8월 2일 모종을 했습니다.

이런 채소 같은 허브는 원예단지에 가서도 폿트 모종을 구 할 수 없는데,

다이소에서 한 봉지에 세가지 허브를 넣어서 1,000원에 파는 것을 사 왔습니다.

참 다양한 채소와 허브 씨앗이 있었습니다.

 

식용 채소를 이렇게 작은 화분에 심은 것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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