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오일장에 가서 항아리를 사 왔다.
늘 장을 담았던 항아리는 큰 말로 콩1말 항아리라
다섯되 들이로 사 온 것이다.
항아리의 색과 잘 어울리는 한련화
발효액을 담을 때 사용할려고 위 항아리보다 작은 들이이다.
옹기 파는 곳에서 말고,
이천에서 왔다면서 그래도 국산 도자기류를 차에 얼기설기 싣고 온 차에서
도자기 머그컵 4개 사고, 양념을 찧는 도자기 절구도 사고, 수저를 꽂아 놓은 도자기 수저통도 샀습니다.
시골 오일장은 예전 시골 오일장 같지는 않아도
도시 요일장과는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