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에 있는 기내미매실농장의 전경입니다.
사진은 이상범님의 블로그에서 담아 온 것입니다.
이상범님의 블로그에서 기내미 매실농장의 매실 구매 권유의 글을 보고
연락을 했었고,
오늘 홍매실이 배달 되었습니다.
소개 글에 자연 환경이 아주 좋은 곳으로 소개 되었고,
이 사진으로 미루어 보아서도 이런 환경에서 열리는 매실이라면 믿고 담아 보아야 겠다 싶어 주문을 했었습니다.
홍매실은 이렇게 볼이 발가스럼 합니다.
홍매실인데, 알의 크기가 아주 자잘합니다.
그러나 택배에 실려 왔는데, 박스를 열었을 때 후끈한 기운이 있었어도
아주 싱싱합니다.
일단 매실효소를 담아 보아 100일이 지나고 효소를 걸러 보아야 정확한 것을 알 수 있지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청매실이 홍매실보다 그 크기가 비교적 더 크다 합니다.
효소를 담았을 때,
홍매실은 과육이 효소로 다 빠지는데,
청매실은 과육이 다 빠지지 않는다 하던데,
지금껏 청매실로 효소를 담아 왔었어도,
과육이 덜 빠졌다고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내미 매실 농원의 가격은 10Kg 택배비까지 35,000원
친구가 전라도 무안 에서 산 청매실은 매실 값만 20,000원
전라도 무안 매실 9.6Kg 설탕 10Kg중 남은 설탕 2013년 현재 2,5Kg ( 2013년 6월 15일 담았음)
기내미 매실농장 택배 9.5Kg에서 매실 담은 실중량은 9Kg 2013년 6월19일 담았고, 남은 설탕 1,5Kg
2013년 6월 24일 남은 설탕 다 넣었다.
설탕과 매실은 1:1로 했다.
독 밑에 일단 설탕을 바닥에 깔릴 정도로 두고,
매실 2Kg에 설탕 1Kg을 두고 그렇게 켜켜로 두고,
맨 위에는 항아리 지름 길이에 따라서
2Kg~ 3Kg의 설탕으로 매실이 보이지 않게 두툼하게 설탕으로 덮고,
윗 쪽의 설탕이 거진 녹으면,
10Kg 설탕 중에 남겨진 것으로 1~2회 더 덮어 주고,
마지막 덮어 두었던 설탕이 거진 녹으면
일주일에 2~3회정도
나무 주걱으로 깔아 앉은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주고
100일 뒤에 건지를 건져 내고,
2차 숙성단계로 들어 간다.
2013년 10월 12일 건지를 건져내고 2차 숙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