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12월의 꽃

겨울나무 - 달성습지의 은행나무 숲

이쁜준서 2012. 12. 2. 08:46

 

 

 

 

 

                                                                             

 

은행나무 숲이다.

흑백으로 처리 했고,

 

 

위의 사진을 선명하게 처리만 한 사진이다.

 

금호강 강창교 방천둑 아래는 일부 공원화 되어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강변길도 있고,

자연습지로 보존하는 곳도 있다.

자연 습지를 방천둑 아래로 하고 한참을 걸으면 오래 된 은행나무 숲이 있고,

그 은행나무 숲이다.

 

은행나무가 노란 단풍 옷을 벗어 버리니,

흑백으로 처리를 하지 않아도 흑백이다.

 

 

생명의 쉼과 태어남이

어둠이겠지.....

 

 

 

 

 

 

위 사진의 은행나무 숲을 아랫 쪽으로 담아 보았다.

별로 깊게 낙엽이 깔리지는 않았어도 그래도 맨 땅이 보이는 것보다는 덜 추워 보인다.

 

일단 생명이 태어나면

물도 있어야 하고, 햇빛도, 바람도 있어야 한다.

사람만 손대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자란다면 굳이 거름 성분도 자체적으로 해결 되고,

쉼이 아니면 활동에는

여러가지로 채색이 되어 진다.

그 중 제일 아름 다운 색은 무지개 빛의 사랑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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