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의 데이트
몇일 전 솔이들 할머니와 인천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에서 만나면서,
몇일 내로 월미도를 한번 가보자고 약속을 했었다.
전철 인천역에서 만났고,
비는 장마철 주룩주룩 내리듯 많이도 오고 있었다.
인천역에서 버스를 타고 월미도로 갔고, 버스에서 내렸을 때도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었다.
날이 쾌청하면 쾌청해서 좋고,
비가 내리면 운치가 있어 더 좋다고,
솔이들 할머니와 동감인 이야기 하면서
걸으면서,
준서할미 혼자라면 나서지도 못했을 것을 동행 해 월미도 나드리 주선해 주신
솔이들 할머니께 감사한 맘은 가득하고.....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우선 바다로 눈과 맘은 가고,
월미도 문화의 거리
타 보고 싶었던 모노레일은 철거 할거라고 2014년 인천 AG 마스코트
멀리 보이는 다리는 아마도 영종대교 이지 싶고......
분위기 있는 월미도 문화의거리 해변 길
비가 와서더 좋다고 도란 도란 옆에서도 걷고,
어쩌다 보면 떨어져 자연스럽게 모델로 되었던 친구 솔이들 할머니
빨깐 티셔츠 입은 모습이 경치와 잘 어울리고,
비는 개었으나, 하늘도 바다도 회색빛이라
사진 포스팅 하면서 채도를 조금 높였더니 그림 같은 분위가 나고,
풍향계
아주 작은 바람에도 방향이 수시로 바뀌어졌다.
함 앉아 보고 싶은 멋진 벤취
해변을 걷다 보니 바다물은 나가고 있고,
2012년 9월 4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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