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다육이

비슷한 다육이들

이쁜준서 2012. 8. 15. 07:50

 

 

다육이 휘성

사온 포트에서 부어서 아주 작은 화분에 심었습니다.

폭염이라 물을 저 작은 화분에 물을 여름동안 두번 밖에 주지 않았더니

자람도 더디고, 대궁이라 할 것도 없는 대궁이는 목질화가 되었습니다.

작은 화분에 심었더니 더 아기자기 합니다.

 

 

다육이 남십자성

 

 

 

다육이 루페스트리

 

 다육이 루페스트리

재작년 한 포트 사 길렀던 것이 아주 잘 자라 예쁜 모습이었지요.

둘째가 왔을 때 주어 보내고,

올 여름 휘성과 함께 사  왔는데,

휘성보다는 화분이 조금 더 크서 그런지 뽀지락 뽀지락 잘 자랐습니다.

 

그런데 어제 보니 이렇게 꽃대를 올리고, 꽃송이가 왔습니다.

 

 

 다육이 루페스트리 작은 몸체에

꽃대를 올리고 그 꽃대에는 좁쌀보다 더 작은 꽃몽오리가 왔습니다.

 

 

 

작은 대궁이에도 다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다육이 성을녀

 

 정말로 작은 분에 심었더니, 그래도 살아 갑니다.

목질화가 되어 손에 닿으면 딱딱합니다.

 

 

동양란을 심었던 분에 심었던 것은

이번 여름 가뭄과 뙤약볕에 딱딱한 듯 하더니

물을 주고 연이어 비가 왔다고,

연한 가지로 변하고 자란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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