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 꽃
[ 한국무용하는 무용수들의 부채같은 아름다운 깃털을 가늘게 흔들면서...]
블로그 벗님이신 민서할머니의 댓글 중에서
블로그 벗님이신 - 언제나 그자리에 님의 댓글 중에서
" 자귀나무꽃이 꼭 명주실 꾸러미 잘라놓은것 같이 색도 어쩜 저리 고운지요"
지금 40대 아래 세대들은 무명실꾸러미는 혹여 본적이 있을지라도
명주실꾸러미를 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블로그 벗님이신 소피아님은 준서할미와 동시대를 살아 오신 분이시라
이렇게 멋진 표현을 자귀나무 꽃에 비유를 해 주셨습니다.
공원에서
야산에서
야산에서
자귀나무는 조경을 많이 하는 나무이다.
꽃의 아름다움이야 조경을 해 둔 나무나 산에서 피는 나무나 같지만,
산에서 자생하는 나무에 꽃이 핀 모습은 더 귀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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