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3월의 꽃

명자꽃 3 분홍보까색

이쁜준서 2012. 4. 2. 08:00

 

사진을 편집하는 프로그램이 제 컴에는 깔려 있지 않습니다.

다음의 사진올리기를 사용하는데,

우연하게 이렇게 그림처럼 되었습니다.

 

꽃이 도톰하고, 동글동글한 느낌이고,

색의 농담과 가지의 선이 조화로워서

그림처럼 되었습니다.

 

 

 

 

 

2012년 3월 31일 모습

 

 

2011년 3월 27일 사진 입니다.

 

준서할미 초등학교 어린 시절에, 처녀 고모들이 모여서,

꽃심을 두고 목단화를 보까실로 수 놓았지요.

 

준서할미 세대도 수예 시간이 있어 비단실로 수 놓지는 않았지만,

면 구뎡  보까실로 수 놓아 본적은 있습니다.

이 꽃의 느낌은 비단실로 놓은 수가 아니고,

면보까실로 수 놓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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