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리꽃》
빈도리꽃이 늦가을 포기 나누기를 하고 겨울을 나면서 많이 고사를 해서
올 해는 꽃이 빈약합니다.
이 사진 윗쪽, 아랫쪽 사진처럼 피어나면 준서할미 정신 못 차립니다.
흰색꽃의 황홀감은 어떤 색보다 더 화려합니다.
《분홍빈도리꽃》
가쪽으로 프릴이 있고 꽃잎 뒤쪽은 색이 아주 곱지요
흰색빈도리 보다 다닥다닥 피어 나는 것이 아니어서
가지가 바람에 춤추어도
흰색의 빈도리꽃보다 더 수수한 느낌입니다.
'5월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꽃 두가지 (0) | 2011.05.07 |
---|---|
자란 (0) | 2011.05.06 |
초록이도 각각 달라요. (0) | 2011.05.03 |
겹벗꽃이 있는 풍경 (0) | 2010.06.01 |
??? (0) | 2010.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