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자란

이쁜준서 2011. 5. 6. 10:30

 

 흰색자란

 

 자란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던 난초과의 식물인데,( 해남 유달산이라 검색이 되어지고)

멸종 위기에 1995년경 농업진흥원에서 조직 배양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보고

1996년 시판되고, 그 때 두촉을 제법한 돈을 주고 샀습니다.

 

어찌나 잘 번지는지 친구들도 떼어주고도 몇년이 지나니,

큰 화분에 심겨지고, 겨울에 늘 들이던 것을 덩치가 커서 옥상에 두었다 동사를 했지요.

맘이 아릴정도로 아까웠고, 미안했고......

 

너무 아끼던 것이라 그 후 몇년간 다시 살 수도 없었는데,

분양 받아가 잘 키웠던 친구네에서 얻어 온 것입니다.

우리나라 토종을 조직배양 한 것인데,

몇년전부터 중국에서 수입한 자란들을  판다 했습니다.

아직 비교 구분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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