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에게 보여 주고 싶은 초록이들
아욱
초록이들이 한창 색을 더 해가는 이 때가 제일 이쁜색일 때입니다.
화분에서 채소가 자라지만,
꽃만큼 이쁩니다.
창작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자연의 색을,
이런 자연의 모습을 많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녹색이 참말로 곱고도 곱습니다.
상추 부추
근대 대파
조선상추 쑥갓
참나리
홍색의 이쁜꽃을 반갑게 맞아줄 우선은 초록이 입니다.
단오 때 머리에 꽂는 궁기 애기범부채
빈도리
흰색꽃을 받쳐 주는 녹색
명자나무의 초록이
꺾꽂이로 뿌리내어 2년차인 명자나무가
한번도 꽃을 못 피웠지만, 한창 새뿌리가 번져 나가는 중인가 봅니다.
내년에는 꽃이 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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