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3월의 꽃

봄 이야기 - 매화

이쁜준서 2011. 3. 22. 08:44

 

 홍매

 

 

 

청매

 

오늘 아침도 귀가 시릴정도 였으니

옥상에는 살얼음이 얼었을 겁니다.

매화를 담아 온 것은 큰 건물이 바람을 막아 주는 역활을 할 수도 있지만,

어찌 되었던 북쪽입니다.

 

혹여 싶어 걷기 운동 나가는 길에 들렸더니

하마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보다 훨씬 낫다 싶습니다.

그 혹독한 추위를 이기고 꽃까지 피워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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