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
청매
오늘 아침도 귀가 시릴정도 였으니
옥상에는 살얼음이 얼었을 겁니다.
매화를 담아 온 것은 큰 건물이 바람을 막아 주는 역활을 할 수도 있지만,
어찌 되었던 북쪽입니다.
혹여 싶어 걷기 운동 나가는 길에 들렸더니
하마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보다 훨씬 낫다 싶습니다.
그 혹독한 추위를 이기고 꽃까지 피워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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