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티론
어릴적 아프티론 꽃처럼 빨간 치마에 노랑저고리로 설빔으로 해 주셨다.
한참 있다 한 송이씩 피는 선인장꽃
곱기도 하다 브겐베리아 꽃은 붉은 잎이 아니고 흰색이 꽃이다.
오색마삭...... 잎이 저렇게 다양한 색이 된다.
반뼘정도의 길이로 꺾꽂이 된 명자를 사 왔는데, 이런 색의 꽃이 피었다.
봄에 사올 때는 숨어 있었던 꽃눈이 꽃이 되었다.
트리얀
작년 어찌나 싱싱하게 많이 자라서 올 봄 옥상에서 면도하듯이 잘라었는데, 예쁜모습으로...
묘목을 키우시는 분께서 작년 봄 보내 주신것,... 꽃이 핀다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꽃몽오리가....
위 가시오가피의 잎사귀 모양.
현관 앞에 놓을 자리가 없어 옥상 땡볕에 고생하는 단정화
지금도 많이 피어 있고, 꽃몽오리가 많은데, 한참에 확 피는 모습이 보고 싶은데....
올 봄 구기자 씨를 뿌려 올라온 구기자 나무
순을 치면서 나무 모양을 만드는 중의 야리향....
분명 나도 초록이 입니다라 말하는 듯한 천손초가 녹색이 나오는 중이다.
녹색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라 하는 듯한 부추/ 씨에서 올라와 커는 모습
고추꽃이 피고,아기고추가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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