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3월의 꽃

황화백화등 1

이쁜준서 2009. 3. 22. 07:46

 

아주 꽃은 작으나 향기가 좋다

 

 무늬백화등에 비해 잎이 1/5 정도 밖에 되질 않으나, 잎이 반짝반짝 윤이 난다.

 

 데리고 와 우리 식구로 만들었다

 

 

 나랑 손 잡고 오기 전 화원에서

 

나란이 나란이 ...... 

 

10년을 키워 보아야 소품일 저런 품종을 키우지 않았다.

어쩌다 무늬백화등을 사 왔고, 또 황화백화등도 같이 키워 보고 싶어 사 왔다.

이름이 노란 꽃이라 해도 아주 아주 연해서 백화등꽃에 비해서 그렇다는 말이지 유백색에 가깝다.

아주아주 연한 분홍빛도 품종이 있기는 했다.

 

향기가 아주 좋은 꽃이다.

빨리 자라지도 않고, 10년을 키워 보아도 볼펜대 같다는

정성으로 키워 멋진 선도 만들고, 년수가 더해 가면서 애착도 가는 그런 식물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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