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습지에서 본 꽃창포 이 꽃을 해풍이 부는 야산의 습지에서 보았을 때부터 이제까지 붓꽃이라 생각 했다. 몇일 전 검색으로 꽃창포란 것을 알았고, 꽃창포는 꽆잎에 선명하게 삼각형 비슷한 것이 있는 것이라 했다. 이 사진을 찍을 때도 어쩌면 꽃잎 색이 이리도 고울까? 그 날 같은 곳에서 붓꽃 특유의 붓처럼.. 6월의 꽃 2019.05.31
5월의 신부 같은 흰색붓꽃 꽃몽오리 속에 접었던 꽃잎을 펴는 중입니다. 접었던 꽃잎을 펴면서 피어 나는 모습이 참 신기합니다. 그 중 꽃잎을 다 편것은 어제 피었다 오후에 다시 접었다 핀 것이고, 나머지는 오늘 피고 있는 중입니다. 부산에서 담아 온 습지의 토종붓꽃 몽오리가 딱 붓을 닮았다. 바다가 보이고 .. 5월의 꽃 2016.05.05
이기대에서 월전까지의 야생화 1-5 ??? 분명 딸기나무인데도 가시도 없고, 잎은 나물을 해 먹어도 될 정도로 부들부들하다. 곰딸기 털복숭이입니다. 이름값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래도 빨갛게 산딸기 색으로 익습니다. 물론 먹을 수 있고요. 딸기도 보통의 산딸기류보다 큽니다. 꽃이 지고 딸기씨방의 모습인데, 점점 크지고 딸기로 익.. 6월의 꽃 2011.06.16
이기대에서 월전까지의 야생화 1-3 흰장구채 이기대에서 월전까지 걸으면서도 딱 한포기 보았다. 해풍을 맞는 언덕,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이라 수 많은 식물을 보듬어 안고 키우고 있는 곳이다. 비록 볼 수 없다 해도 그 언덕에서 귀한 식물자원들이 자라고 있기를 바라면서.... 기린초 아파트 자연석 돌틈에 조경으로도 심어진 우리 .. 6월의 꽃 2011.06.15
이기대에서 월전까지의 야생화 1-2 갯까치수영 바닷가 바위 틈새 흙이 좀더 많으면 군락을 지어 피고 아주 작은 흙이 있는 바위 틈에서도 자라는 원예용꽃들과는 아름다움을 겨누지 않으려 한다. 神이 하신 조경이다. 사람이 아무리 조경을 해도 결국은 신이 하신 조경을 모방해서 비슷하게 할 뿐이다. 생명감에서 따라 갈 수 없으니.... .. 6월의 꽃 2011.06.14
부산 이기대 이기대의 바다 아래 사진도 역시 이기대 앞 바다 풍경인데, 한달여 전 바닷물은 이렇게 고운 빛이였다. 부산 이기대의 5월 초순의 바다 처음 생각은 해파랑길 시작점에서 바닷길을 시작할려 했는데, 이기대 산을 둘러 보고 다시 해파랑길 시작점으로 가면 1시간여가 더 걸릴 것 같아 해파랑길 시작점이.. 여행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