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 좋은 일과 좋은 맘은 친구인가봐" 친구 손녀딸 여섯살 하정이가 한 말이다. 할머니가 딸네 집으로가 젖먹이 시절부터 키워 주셨던 아이가 한 말인데, 여섯살 아이가 한말이 정곡을 찌른다. " 할머니, 할머니 좋은 일이 있으면 좋은 맘도 생기니 친구인가봐..." 어른이건 아이이건 맘이 시키는대로 한다.. 샘물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