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이바지를 배우면서 만났던 사람들이 8명이 모였는데, 8명의 첫아이들이들이 다 딸들이라 폐백 음식까지 다 해주고는 손주들 보는 한 사람 두 사람 손주 키워 준다고, 4명이 남게 되었다. 살다보니 다들 꽃을 좋아해서 아파트네 사는 친구는 실내에서 키우니 실내에 적당한 식물만 키우니 세 사람보다 규모가 작아도 꽃을 가꾸는 사람이고, 이웃친구와 나는 옥상정원이 있고, 한 사람은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 이층 앞을 알미늄 샷시를 해서 온실화를 해서 겨울에도 그 온실에는 겨울에 피는 꽃들로 화원처럼 만들고, 화분걸이도 해서 정말로 이쁘게 가꾸는 사람이다. 올 해 4월 초 우리집에 꽃을 가지러 왔을 때도 마스크를 모두 쓰고 만났고, 내일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차도 한 잔 하고, 동선에 따라서 화훼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