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리 - 2013년 - 빈도리 꽃 순백의 빈도리꽃이 피어 나는 5월이 돌아 왔습니다. 이 빈도리꽃이 나무꽃이라 물 올림이 초화하고는 달라서 신부의 부케를 만들지 못하는지? 이 꽃으로 신부의 부케를 만든 모습은 본 적이 없습니다. 긴 도자기 화분에 길게 늘어지게 키우면 아주 멋진 모습인데, 잠시 잠깐 꽃.. 5월의 꽃 2013.05.06
란타나 란타나 필 때 붉은색으로 시작하는 란타나 필 때 주황색으로 시작하는 란타나 필 때 분홍색으로 시작하는 노란색 란타나는 아직 구 하지 못했습니다. 향기 식물이고, 그 향도 나쁘지는 않지만, 사람에 따라 호 불호가 있긴 합니다. 꽃이 피어 가면서 색이 변하기에 칠변화(七變花), 혹은 .. 5월의 꽃 2013.05.04
반디지치 해풍을 맞는 언덕 같은 곳이 최적지라 하던데, 내륙 야산 양지에서 만났다. 참 이쁜 꽃이다. 꽃의 크기도 작다. 이 작은 풀꽃을 만나면서 보석이라도 얻은 양 하다. 준서외할아버지 야산에서 스마트폰으로 5월의 꽃 2013.05.04
현호색 자연이 피어 낸 생명 있는 꽃이라 그렇지 사람이 만들었다 치면 참으로 정교하고도 또 정교하게 만든 작품인 것이다. 현호색은 색이 여러가지이고, 가만히 들여다 보면 환상적인 모습에 환상적인 색이다. 이 작은 꽃잎 가에 프릴이 있다는 것을 올 해 처음으로 알았다. 자연에 감사함 맘.. 5월의 꽃 2013.05.04
개별꽃 들에 풀섶에서는 본적이 없고, 늘 가던 야산이라도 만나지 못했던 풀꽃입니다. 맨 위에 바로 꽃이 핀 것이 아니고, 수사해당화 꽃이 실로 꾀어 놓은 듯 한 것처럼 이 꽃도 꼭 나무꽃처럼 실로 꾀어 놓은 듯 하다. 꽃잎에 각각의 볼 연지를 찍고 봄바람에 치마 살랑이면서 님 마중이라도 가.. 5월의 꽃 2013.05.03
병꽃 - 2013년 손가락 길이로 꺾꽂이로 뿌리를 얻어서 키운 오래 된 옥상 식구이다. 자식나무를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다. 이 묵은 가지로 생명기가 흘러서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만, 이젠 겨울에는 안쓰러움으로,걱정으로 바라 보게 된다. 지난 늦가을 강 전지를 했었다. 꽃 색감이 참으로 곱다. .. 5월의 꽃 2013.05.02
리시마키아 - 엘로우체인 리시마키아 꽃 땅에 심어 놓으면 섬백리향처럼 땅을 덮을 정도로 벋어 나가는 식물이라 한다. 화분에 심어 놓으면 줄기가 늘어 지면서 꽃이 피고. 작은 노란색 꽃을 살리자니 잎사귀 색이 제 색이 못 나왔습니다. 사진을 접사를 해서 보는 느낌 보다는꽃이 크게 나왔습니다. 5월의 꽃 2012.06.17
기생초 2 기생초가 두가지 색입니다. 이 사진 바로 위의 꽃과 이 사진의 꽃색이지요. 꽃 뒷쪽은 노랑색입니다. 전체가 붉기도 하고, 꽃잎 가 쪽으로 노란색으로 치장 되기도 했습니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오묘 한 색 배합입니다. 이 새는 몇일 전에는 혼자였고, 오늘도 혼자 입니다. 아주 멀리 있어.. 5월의 꽃 2012.06.14
뻐꾹채 뻐꾹채 꽃 꽃술이 멀리서 보면 환하게 환을 이룬 듯이 보인다. 바로 위의 꽃에서 꽃술의 꽃가루가 떨어진 것과 꽃술이 나오는 꽃들이 섞여 있다. 이름을 모르는 채로 있었는데, 어제 민서할머니께서 알려 주신 이름은 뻐꾹채 였다. 꽃도 화사하게 이쁘고 그 이름도 꽃만큼 이쁘다. 5월의 꽃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