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꽃 = 의령선 야산 능선길에서 만난.... 2009년 야산 언덕배기에서 만난.... 향긋한 꽃향도 좋고, 꽃 귀한 5월 말경 야산에서 흔하게 만나는 반가운 꽃이다. 큰꽃 으아리와는 잎사귀도 다르고 꽃의 크기는 엄청 차이가 나는 꽃이다.

가막살나무 산가막살나무 가막살 나무의 잎은 둥글고, 산가막살나무 잎은 비교 해서 갸름하다. 딱지꽃

??? 잎사귀는 길쭉하고, 꽃은 연보라색으로 아주 작았다. 물이 축축한 개울 흙속에서 무리지어 피었고, 나비들이 많이 날아 다녔다. 처음 보는 풀꽃이다.

옥녀꽃대 거제도 옥녀봉에서 처음으로 발견해서 옥녀꽃대라 한답니다. 꽃이 피어서는 그 당일에 지는 듯 했습니다. 이틀 후에 가면 피었던 꽃은 흔적도 없고, 새로운 꽃도 만나지 못하는 날도 있었지요. 꽃몽오리가 이렇게 길게, 동그스럽해서 처음에는 동그란 모양의 작은 꽃이 다닥다..

고욤나무 꽃 고욤나무꽃이 이렇게 앙증스럽게 고울 줄은 몰랐다. 립스틱 CF 모델을 해도 좋을 듯 하다. 산길을 가는데, 발 밑에 이 꽃이 뿌려 놓은 듯 해 쳐다 보았더니..... 이렇게 앙증스런 꽃들이 다닥다닥 달려 있었다. 이 꽃은 또 이렇게 감꽃을 그대로 닮았고, 꽃의 크기만 작았다. 위 ..

겹빈도리꽃 빈도리꽃(홑꽃) 겹빈도리는 잎사귀가 동그스럽하고 거치가 있는 듯 없는듯 한데 비해 빈도리꽃은 잎사귀가 갸름하고 길게 생겼습니다. 꽃이 만개해서 일부는 꽃잎이 떨어지는 중에 비가 와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향기가 아주 좋다 하던데 향기가 좋은 줄은 모르겠었습니다. ..

??? 원예용 꽃도 아닌 야생화로서는 꽃송이가 컸습니다. 잎도, 꽃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약모밀 용머리

황금조팝 전체의 모습을 담았더니 황금조팝이란 이름의 연유가 보입니다. 잎사귀가 싱그러운 제 색인데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에도 녹색이 옅고, 황금빛도 납니다.

기린초 작은 낱꽃이 모여서 한송이를 만듭니다. 산야에 피는 야생화입니다. 이 사진에는 지난 해 피었던 꽃대궁이가 그대로 말라 있고, 올 해 새 싹이 올라와 자라 꽃몽오리를 맺고 있습니다. 들어 가는 길 옆인데, 조경용으로 군락으로 심으면 꽃 귀한 때 환해서 시선이 갑니다. 햇빛 드..

산골무꽃 주변의 풍경과 도드라지지 않아서 제대로 담기지 않았지요. 반팔 등산티샤스와 등산작대기를 이용해서 배경을 만들었더니 제대로 된 이쁜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주등산로에서 안간힘을 쓰면서 서서 찍었습니다. 더 윗쪽으로는 군락으로 피어 있었는데, 준서할미에겐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