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온 날.... (2008.12.5) 첫눈이라 하기에는 미흡했지만, 눈은 눈이였다. 아시는 분께서 강원도를 가셔 점심을 먹게 되셨는데, 저 찰기장이 밥위에 그저 몇숟가락 있었다 한다. 맛이 있었고, 예전 생각도 나셔서, 씨앗을 얻어다 올 해 심으셨다 했다. 그냥 이삭에서 알이 빠지는 것을 그냥 먹을 수 있다 생각하셨는데, 방아를 찧.. 12월의 꽃 2008.12.05
덕다리 버섯 ??? 검색을 했더니 덕다리 버섯과 유사한긴 한데..... 제일 긴쪽으로 가로가 33 Cm, 세로가 22 Cm 이다. 옆에 붉은색 작은 버섯은 영지버섯이고. 위 덕다리 버섯의 후면의 모습. 참나무 그루터기에서 채취한 것이다. 왼쪽 붉은 것은 영지 버섯, 오른쪽 갈색인 것은 덕다리? 버섯이다. 영비버섯은 자루가 있고, 덕.. 12월의 꽃 2008.12.05
비둘기가 떼로 날아오르고.... 밀을 심어 놓은 밭인데, 저렇게 비둘기가 떼로 앉았다. 얼마나 많은 밀씨를 넣었을까? 비둘기가 저렇게 떼로 몰려 다닐 수도 있는걸까? 준서할미가 보기엔 비둘기 같아도 어쩌면 철새인지도 모르겠다. 바짝 마른 갈대 색이 곱다. 12월의 꽃 200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