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늦가을.. 이제 곧 겨울이 오나봅니다. 바람이 한자락씩 지날때마다 지붕위로 은행잎비가 내립니다. 비질을 하는 소리처럼 쓰쓰쓰..가뜩이나 쓸쓸한 가을날에.. 양철지붕이 가장 좋을때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꿈처럼 집을 짓게되면 한쪽은 양철지붕을 넣고 싶을 정도.. 아름다운 글 2016.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