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난 친구 중에, 2살,4살 아기를 데리고 독일로 공부하러 갔던 딸이 초등학생이 된 두 아이들을 데리고 딸은 박사논문은 완성 해 놓았고, 다녀 갔다 했다. 이종 사촌들이 학원을 가는 것을 보고 한국으로 와서 학교 다니지 못할 것이라 깜짝 놀라더라 했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아빠와 함께 견학도 가고,자연탐사도 가고, 공부란 것에서 해방되어 커가고 있어 아이들이 활발하고 밝더라 했다. 이웃 친구의 친구 며느리는 독일교포인데, 의과대학을 한국에서 공부 했고, 한국사람과 결혼 했고, 아기들 어릴 때 집안에 CCTV를 달아 놓고 입주 하시는 분, 매일 출퇴근 하는 가사 도우미를 두고 아기를 키웠는데 아기들을 데리고 놀러 갈 정도로 아기들이 크니 독일에서 한국인 친정아버지가 나와서 가사도우미를 다 내 보내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