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음식

표고버섯차를 끓이면서

이쁜준서 2025. 12. 28. 06:10

생 표고버섯  2Kg을 햇빛 건조하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 늦은 오후에 실내로 들였습니다.
그런데 난방하는 거실에서
채반에 널어놓았더니,
옥상에서보다 더 건조가 잘 되고 아주 깨끗하게 거의 건조가 끝나갑니다.

표고버섯과 표고버섯기둥 말린 것과, 대추 3개.
칡이 있으니 한 조각 넣었습니다.
와글와글 끓어오르면 찬물을 조금 넣어 다시 끓입니다.
차이니 그렇게 오래 끓이지  않습니다.
추우니 따뜻한 물이 먹고 싶고.
맹물은  맛이 없고,
작은 냄비에  끓였습니다.

차는  맑아서 한 모금씩 마시면
머리도 맑아지고. 속도 편안해
집니다

혼밥,
장시간 TV  보기가
치매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을 움직여서 할 일도 있어야 하고.

이웃친구의 아기 엄마가 왔다 합니다.
저그 엄마가 이름을 부르니 쳐다보고 울더라고.
저그할머니는 그동안 일주일정도  떨어져 있었다고 낯설어서 그렇다고,

저는 얼굴은 기억 못 하겠지만
부르는 음성으로 엄마를 알아서  반가워서  우는 것이라고,
그래 놓고 웃었습니다.

요즘 아기들은  준서때와
훈이 녀석 3형제 때보다,
훨씬 똑똑한 것 같습니다.
아기는 할아버지가 할머니한테 안겨 있는 것을
안아 올리는 것이 싫었던 모양입니다.

이제는 할아버지가 마주 보면 얼굴을 돌린다 합니다.
그 할아버지 담배도 술도
안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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