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21 포기.
한 망 3 포기, 강원도 고랭지 배추,
무 채 1.5개,
갓 1/2 단,
미나리 500g 1단,
육젓 갈 4 족대 작은 크기로,
액젓 갈 1/2 병,
새우젓갈 2Kg,
마늘 2Kg,
생강 150g,
고춧가루 6근,
청각 곱게쓴 것,
참깨 넉넉하게,
보리새우 20.000원
갈아서,
조기새끼 20.000원
끓여서 국물만 재탕까지,
찹쌀 800g으로 끓인 찹쌀 풀,
배추 사 오고.
절이고,
하루 반나절 절이고,
씻어 하룻밤 마당에서 물 빼고,
오늘 올려서 양념 버무렸다.
찹쌀풀에 조기새끼 삶아서
망소쿠리로 내린 물을 섞어서.
고춧가루 풀고,
보리새우 갈아온 것 넣고,
마늘, 생강,
젓갈류 넣고,
청각 넣고,
버무린 거
하룻밤 두었다.
아침에 무채, 갓, 미나리
살짝 절여서 물 빼고 넣어 섞고,
참깨 넣고, 김장양념 완성이다.
배추도 마침맞게 절여진 것에,
맛난 양념 했더니,
감칠맛 나는 아주 맛난
김장김치가 되었다.
아이들 집에 택배 보내고는,
친구 집에 가져다 주고,
오그락지용 말랭이도,
담은 무오그락지도,
민물새우 냉동한 조각도
받아 왔다.
저녁식사 시간에 잡수시면서
친구의 전화가 왔다.
너무 맛이 있다고.
그 친구와는 50여 년 지기이다.
나는 맛있다 해 주어 고맙다고 했다.
그런데 엄지 손가락 끝이 갈라지고,
허리에는 파스를 양쪽으로 붙이고,
몸살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