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동네 일기예보 앱은,
구름뭉치에 현재 기온 7도,
최저기온은 어제보다 3도 낮다고 한다.

겨울은 춥다.
따뜻한 보금자리와 따뜻한 음식과 따뜻한 차류와.
따뜻한 고구마 간식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노년은 준비 해두고 살아야 한다.
무엇을 해 먹기 위한 재료들이 준비 되어 있고.
아침에 새로 밥을 짓고.
반찬을 하기보다는 전날 저녁에 해두고,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그제는 점심때,
닭백숙을 해 먹고,
저녁은 남은 것으로 맛난 닭죽을 해서 먹었고,
어제 아침은 남은 닭죽으로
따뜻하게 먹었고.
낮은 돼지갈비찜을
해 먹었고. 옥상표 상추도
소고기고추장 볶음도 있었고,
어제 저녁은 친구가
소고기 육개장을 주어서
따끈하게 덥히고,
묵은지, 김, 우엉조림으로
새 밥을 지어먹었다.

오늘 아침은 국이 있고.
밑반찬도 있고.
밥도 있고,
챙겨 먹기만 하는 느긋함이다.
어쩌다 보니 육고기 반찬을 연달아 먹었다.
소고기 국을 끓일 채소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저녁에 국을 끓이면 된다.
나물 반찬은 잔손이 많이 가고
계속 새로 해야 되는 단점은
있어도 맛은 새롭다.
지난 두 주 동안은.
채소 사 온 것도 있었고,
옥상표도 있고,
일주일간은 내내 채소반찬이었고,
그 다음 주는 이틀에 한 번씩
생선반찬을 구웠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부지런히
반찬을 하고 지냈다.
요즘은 만추 직전이다.

어제는 건고추도 닦았다.
오늘은 고구마 박스도 거실로
들여야 한다.
참깨를 볶아야 한다.
며칠 전 참기름 세병을 준비했는데 김장을 하고는
들기름도 짜 와야 한다.
어제는 들깨를 옥상에 갈무리했다.
옥상항아리에 두었던 집간장도 두병 내려다 놓았다.
수요일에는 고춧가루 갈아 와야 한다.

인도블럭을 걷어내고,
색감은 찐쌀같고.
크기는 찐쌀을
뽂아 찐쌀강정을 만들어 놓은듯한 인도이다.
새롭다.
5일 전,
설합장은 겨울 옷으로,
정리를 해 두었다.
그보다 훨씬 더 전에.
보온소파 깔자리도 안정감 있게 더 도타운 면매트로.
덮는 이불은 더 도탑고,
넓은 것으로 바꿨다.
이불이 넓어야 움직여도
열손실 없게 덮여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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