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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4병은 들기름,
앞줄 2병은 참기름,
들깨기피 가루
들기름에는 약간의 기피 되는 향이 있어서 짜서 냉동실에 두고 먹는데
신문지로 감고, 비닐봉지에 넣어 두는데 얼지 않는다.
들깨 5되를 매년 사는데 2024년도는 2023년 들깨가 그대로 남아 사지 않았다.
그러니 2023년 들깨로 한 것이다.
참깨는 방앗간에서 수입깨로 우리가 기다려서 짠 것을 5병짜서 늘 친구가3병 나는 2병,
마트에서 짜서 파는 기름은 사지 않는다.
참깨는 한말을 사 둘이서 나누는데
뽂아서 나물 무칠 때 넉넉하게 넣는다.
아이들이 깨소금용으로 뽂아서
넉넉하게 두번 주면 1년 먹고 조금 남아 그 다음해에 또 사지만
거의 2년마다 5되를 산다
국산참깨로 참기름을 짜면 정말로 고소하고 그냥 참기름에 30만원을 쓴다고 생각하면 되는데도,
방앗간에서 기다려 우리 보는데
기계로 세척하고 뽂아서 즉석에서
짜는 기름도 충분히 먹을만 하니
그렇게 한다.
나는 맑은국을 좋아 하기에 들깨기피가루를 많이쓰지는 않는다.
얼갈이 삶아 된장국에는 넣는것이
좋아서 가끔 쓰이는 것이라 냉동실에
지퍼백으로 하나 있는데도 또 만들어 왔다.
분명 세월이 더 지나가 내가 노인이 된다면 계속하지 못할 것이다.
추억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