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3월의 꽃

옥상노지 명자꽃들( 2022년 3월 29일 06시 무렵)

이쁜준서 2022. 3. 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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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이기도 어쩌면 약간의 약간의 오렌지 색도,

이름을 몰라 ' 오렌지 분홍' 이라 내가 부르고 있다.

06시 30분 햇빛도 없는 시간에 찍었다.

햇빛이 좋으면 또 햇빛 반사가 있어  색이 덜 나오기도 한다.

명자꽃이 이렇게 겹으로 색까지 은은하게 곱게 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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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자꽃은,

아주 진빨강이고, 보통의 명자꽃보다 화륜이 크다.

우리 집에서 다른 곳으로 간 곳도 있는데,

그 댁에서 이미 빨강 명자꽃이 있을 수 있지만 

이 꽃을 화단이다 연못가로 심으셨다면,

저야  화분이다 보니 강전지를 하고 있지만 자연스럽게 잘 키우시면

아주 멋진 명자나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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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자꽃나무는 우리가 산당화라 부르는

토종 명자나무이고  풀명자라 부르기도 한다.

이 토종은 그냥 키우면 아주 크게 자라더라.

진빨강이 아니고,  약간의 홍색이다.

화륜이 위에 명자나무 꽃보다 작다.

열매도 잘 열리고, 나무에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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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자는  이 사진 밑으로의 명자꽃과는 다르다.

흰색으로 피어 분홍색으로 변색이 된다.

그러니 나무 전체에 꽃이 피어 있으면,

흰색과 분홍색이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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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무에 붉은색, 흰색꽃이 핀다.

한 나무에 붉은색, 흰색, 분홍색, 보까색의 꽃이 피는

일월성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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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이어지는 3장의 사진은 같은 나무의 꽃이다.

다른 꽃도 그러하지만,

명자나무 꽃은 이 사진처럼 피어 나는 때가

가장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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