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6월 23일
상식적으로 초화 모종을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는 것이 제대로 올까?
꽃을 파는 곳에서 작은 포트 식물을 신문지로 말아서
식물 서로가 닿지 않게 왔는데 쥬웰채송화 한 폿트가
부러진 것이 있을뿐
꽃몽오리가 달린것들도
다치지 않고 잘 왔다.
몇년 전 친구가 겹채송화를
키운다면서 뽑아 준 것을
몇년 키우다 보니 홑 채송화로 변하는대로 뽑아 버렸더니 올 해는 분홍색 겹채송화 몇 포기가 석류나무
화분에 한가득 피었고
채송화가 없어 겹채송화 모종사러 나갔다 못 사고 포기 했는데,
회원 가입한 꽃카페에서, 쥬웰채송화 빨강색과 살몬색 이 두가지만 살 수 있었다.
회원이 많아서 새로운 꽃이 올라오면 금방 매진이 되어서 노랑색은 사지 못했다.
토종다알리아 삽목 한것도 생각보다 더 작은 폿트에 심겨져 왔고,
알뿌리는 없는 것이고, 올 가을까지 자라다 작은 알뿌리라도 자라면 월동이 될것이고,
나도 다알리아 한 가지 바람길 만든다고 따내는 것 아주 작은 것을 삽목을 해 두었는데,
가을까지 자라면 제법 커기야 하겠지만 알뿌리가 생길까?
리시안셔스 꽃
절화용의 꽃인데 요즘 화분에서도 키우기도 하는가 봅니다.
이꽃은 절화용을 꺾어서 꽃다발로 묶은 것 같은데,
이 색 두포기, 흰색 두포기를 샀습니다.
아주 작은 폿트에 심겨져 있었고,
6월 말에 심는데 이제 살음을 한들 큰 포기로 자라지는 못할 것입니다.
초화인데 장미꽃처럼 겹겹의 꽃이 핀 모습입니다.
하루 전 날은 물김치도 다듬어 담느라 칼을 많이 쓰기는 했는데, 한 곳은 슬쩍 칼리 지나가서
일 하다 반창고를 붙였는데 밤이 되어서 제법 많이 베인 곳이 있었고,
왼쪽 팔꿈치는 아마도 나무에 긁혔지 싶었고,
약을 찾아 바르고 있으니 보고는 밴드를 붙여 주면서, 꽃을 반이상 줄여야 한다고 혼자 하는 말이였고,
새로 식물이 와서 상추 심었던 화분을 5개를 비우고 심어야 해서,
꽃모종 에게 저가 선물하는우고 것이라 친구가 꽃모종을 가지러 와서, 상추 화분을 비우고
미리 거름을 섞은 흙이 준비 된 것이 있어 가져다 주었더니 식물 심을 높이까지 흙을 채워 주고 갔습니다.
손에 물 넣지 말라면서 설거지를 해 주고 있는 남편말을 존중해서 그리 했었습니다.
친구가 가고 고무장갑을 끼고, 살금살금 식물을 심었고,
나머지 상추들도 모두 뽑고, 맨흙으로 큰 화분에 가득 채우고,
거름을 섞어서 다른 큰 화분에 가득 채우고,
살금살금 빗자루질까지 마쳤습니다.
비가 오거나 말거나 비설거지까지 끝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