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장미원으로

이쁜준서 2019. 5. 9. 06:00


 


 


 

 


 

아파트 숲 가운데 작은 장미원이 있다.

그 장미원에서 구립도서관도 있다.

그 장미원 도로 건너는 노인종합복지관이 있다.

그 도서관에 회원증이 있다.

책도 외부로 대출도 되는데 한번도 빌려 온 적이 없다.


어제는 핸드카트 끌고, 마트를 돌아서 장미원으로 갔더니 사진에 보이는 줄장미를 큰 기둥을 만들어

올리는데 이 장미만 유독 만개하고 파란하늘에 화창한 햇빛에  화사했다.

아직 장미들은 몇송이 피어 나는 중이였다.

구청에서 조성해서 관리 하는 곳이라, 조성할 당시 장미 포기를 구입하는데 큰 돈이 들었다 하는 곳이다.

고급진 장미들이 많고, 아파트 숲 속에 있어서 그리 크지는 않아도 그곳에도 축제란 행사가 하루 있지만,

그 축제와는 별개로 장미원에가서 장미꽃을 둘러 보고 오는 개인마다 맘의 축제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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