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흰색줄장미

이쁜준서 2019. 5. 8. 06:30


 




 

흰색줄장미

향기가 아주 좋다.


그 향기가 좋아서 서너번 삽목으로 키웠는데,

겹겹이 피어나는 꽃 한송이가 주먹덩이만한 것만,

장미라 싶은 사람도 있으니,

서너번을 삽목을 해도

우리 옥상에서는 오래 살지 못했다.






 

분갈이도 해 주지 않았다는데.

올 해는 몇년만에 꽃이 제일 많이 왔다고 한다.

온 옥상이 이 장미꽃 향기가 퍼져 있었다.


다시 삽목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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