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9월의 꽃

개승마, 세잎승마

이쁜준서 2015. 9. 23. 07:22

 

 

개승마

처음으로 본 꽃인데, 벌들이 날아 들었다.

동글 갸름한 꽃몽오리가  이렇게 길쭉한 가늘고 긴 꽃을 피웠다.

 

 

무시무시한 말벌이   꿀을 따고 있고,

 

 

 

준서외할아버지와 함께여서 이런 귀한 꽃을 본 실제를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되었고,

 

 

 

꽃대가 강해서 눕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옆으로 약간 기우러진 모습이었고,

어떤 꽃도 이 분위기를 주는 꽃을 만나지 못했던 풍경이었습니다.

 

 

 

 

 

 

 

 

 

 

 

 

세잎승마는 꽃은 비슷해도 가지가 벌어진 모습이었다.

꽃몽오리에서 이렇게 꽃이 피는구나

 

 

 

 

 

 

 

 

 

 

눈개승마

봄에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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