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문주란 2 -2014년

이쁜준서 2014. 7. 17. 22:41

 

 

문주란 꽃

꽃의 크기가 한뼘하고도 많이 남으니, 무려 20Cm가 훨씬 넘을 크기 입니다.

 

이 문주란은 분당에서 우유팩에 넣어서 온 것을

애지중지 가꾸어서 첫 해에 꽃대를 무려 5대나 올렸던  문주란 입니다.

 

문주란은 수년을 가꾸어야 꽃을 볼 수 있는 것인데,

꽃 피는 두 화분이 있어서 올 봄 이웃 친구네로 시집을 보냈더니

이렇게 멋지게 꽃을 피웠습니다.

 

 

 

 

작년에도 우리 집에 있을 때 세 송이를 피웠는데,

다시 두번째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밑의 두번 째 꽃몽오리를 보면 지금 피고 있는 꽃대궁이의 키가 얼마나 큰지를 가늠하시겠지요?

문주란 꽃 자랑을 하는 친구의 얼굴에 미소가 환~ 합니다.

 

세로 사진을 넣을 때는 크기를 대부분 줄이는데,

실제로 보아도 당당한 크기라  이렇게 큰 사진으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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