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닥풀꽃

이쁜준서 2012. 8. 11. 10:39

 

 

 

 

닥풀: 중국이 원산지로

야생화로 원예용꽃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만큼 꽃도 크고 아름다운 꽃이다.

야생화로서의 매력도 담뿍 지니고 있으니

 

닥풀꽃,부용, 접시곷, 아기부용꽃들이 벌레가 잎을 도르르 말아서 그 속에 차고 들어 앉아버리기에

약을 쳐도 방제가 되지 않는 것이 키우기 힘든 점인데,

올 해는 워낙 폭염이라 벌레가 생기기 않았다.

 

블벗님이신 수기님이 꽃씨를 민서할머니께 보내시고,

민서할머니로 부터 받아 작년에 심었던 것인데,

우리집은 올 해 심지 않았고, 텃밭친구네 옥상표이다.

 

수기님, 민서할머니 두루두루 고맙습니다.

 

 

 

 

 

 

 

 

 

 

 

 

 

 

 

 

 

 

 

 

 

 

 

 

 

한국 각처의 밭에서 재배하는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1미터 내외이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는 없다.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래는 피침형이다.

 

 

 

 

 

 

 

 

 

 

 

 

 

 

 

 

꽃은 연한 노란색,

중심부는 검은 자주색,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포가 위로 갈 수록 작아 진다.

작은 포는 4~5장의 피침형이다.

꽃잎은 기와처럼 겹쳐지고, 많은 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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