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10월의 꽃

디육이 미파

이쁜준서 2010. 10. 27. 08:34

 

 

 

다육이 미파 꽃

 

앞쪽으로 보이는 꽃몽오리

 

 

처음 꽃이 핀것은 5일전이었고,

낮이면 피었다.... 

 

 

 밤이면 이렇게 오모린다.

 

미파도 국민다육이다.

아주 작은 1천원 포토로서는 제일 작은 것에 담긴 것을 4월말에 샀다.

준서네에 갔다 오니 이렇게 활짝 꽃이 피어 거실에서 반긴다.

다육이 주인장은 준서외할아버지이고,( 관리하니 준서할미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고)

그 관리하는 것이 비오면 비가림까지 해야 하는 것이어서

무슨 식물이 비를 가려 주어야 하는가?라 툴툴거리는 것은 준서할미였고,

정성에 보답하듯이 잘 자라 주었고,

그 중 이렇게 꽃까지 보여 주는 것도 있다.

 

 

 

 

준서할미가 어제 오니 옥상에서 해바리기 하던것이

실내로 들어 와 있었다.

거실 분위가 안온하게 느껴진다. 

 

 

 

호야

내년에는 꽃을 기대 해본다 

 

 

       

                                                  꽃기린                                                                                       큰꽃기린

 

 

 

냉해를 입을 것 같아 준서외할아버지 혼자

거실로 들여 놓은 화분들.....

붉고, 푸르고, 갖자지 모양이 다른 다육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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